19일 20시,  집합 비용 2만원을 가져오라기에 2만원 징수했다.

20일 오전 7시, 밤을 샜다. 칠랑서버때문에, 근데 동사채널의 정모 참여 멤버는 잠을 안잔다. 이건 뭐..

20일 오후 2시, 집에서 출발했다. 난 이때 출발하면 6시에맞게 도착할줄 알았다.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동네 그 안오는 버스가 휑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왔다.. 헐..

2시 10분 역 도착,.. 헐? 2시 12분 인천행 전철이 있대! 뛰어!

... 3시 10분 종로3가 도착.. "히데형 나 거의 다왔어 ㅠㅠ" → " 어 서울역으로 와라"

3시 20분 서울역 도착, "히데형 어디야? ㅠㅠ" → " 가고있다" = 서울역에서 1시간 10분 머물다가 4시 30분에 히데형과 극적 상봉

4시 40분 히데형& 앵벌스, 강유행님을 만나다.

4시 50분 어익후..  1호선 도착, 2호선 탈 시청으로이동

4시 52분, 시청 도착, 약 3분정도 후 신촌행 지하철 도착. 히데형과 강유횽 두 휏신은 어떤 승객 두분의 애정(엌..애정이었어 그건) 행각을 비웃음

5시 00분, 거의 정각에 맞춰 신촌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 앞에 도착, 들어갔는데 자리가 한자리도 없다. 다시 나와서 전화 러시.

5시 30분쯤, 훼제 행차, 훼제형 쩔었다. 암 그렇고 말고.. 그러고 안에 들어가서.. 이 훼신들은 들어가서 또 삼모한다 -_-^

그리고 여기서부턴 누가 언제 왔는지 기억도 안나니 이해를,

그리고 월향이 왔다, 오자마자 담배핀다, 무셔무셔, 그리고 너무 미남이어서 미웠다. 비교돼..

역) 정확히 말하면 미소녀에 가까움

그리고 솟싱님이 오셨다, 강유횽아와 월향이 솟싱님 납치, 그러고 또 앉아있었다.

아, 그전에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훼제가 네시한테 약속시간 6시에 전화하니 이제 나온다고 했다. 망할..

그리고 연속으로 훼력난도행님이 왔다.훼제가 커피를 사줬는데 입맞에 맞지 않았는지 강유형한테 넘겼고 강유형도 별로 안좋아했다. 그래서 버려졌나?

월향이 훼배꾸횽을 모신다고 밖으로 나갔는데 그냥 안으로 들어왔다. 떠날 채비를 하고 나와보니 월향은 또 담배를 폈다. 무셔무셔~

그리고 닭갈비집 실패 하고 한 20분 걸어다니다 신촌세브란스 밑에 약국촌 옆 구석에 있는 어느 작은 고깃집에 갔고, 자리잡고 주문하는데 난 월향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같이 네시 데리러 신촌역 2번출구로 갔다. .. 근데 찾기 힘들더라 ㅠㅠ 월향은 가는동안 내내 우와 서울최고 서울최고 했다. 아마 돈만 쓰고 다녀서 그런것같다. 어휴 부자.

그래서 거두절미하고 네시 알현했다. 네시는 아얄에선 날 그렇게 까더니.. ㅠㅠ 날 보고 수줍수줍모드였다. 내가 먼저 다가갔다 뻘쭘했다. ㅠㅠ

다시 고깃집에 도착해서 먹기시작했다. 그때 연락, 훼제가 대전파티를 픽업한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히데횽한테 연락 " 소마 온대" 라는 말에 정모는 술렁였다. 그리고.. 기억이 안난다 먹느라.. 아마 훼제가 키큰 위너 솔이와 미소녀 현련느님 하고 모셔온거로 안다 그리고 솜아행님이 왔다.

그리고 의를 다지는 뜻에서 소주 두병 까서 열 몇명이서 돌렸다. 난 미성년잔데 마시게 했다. 어른이 권하는 술이라서 즐겁게 마셨다. 물론 난 술 안마신다.

그렇게 먹고 먹고  나와서 세삐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 좀 돌다가 오니 앳된 미남 세삐가 왔다. 얼굴에 훼신이라고 써있다.

 그렇게 합류한 후에 볼링장을 가기로했다. 왠걸, 자리가 없다, 12시에 오기로했다.

호프집과 노래방 코스를 타기로 했다. 먼저 호프집을 갔는데 월향의 동안 포쓰로 92년생임을 걸렸다. 덕분에 옆에 있던 나도 걸렸다, 난 소녀들의 대통령이라서 아마 월향동안이아니었으면 그냥 패스였겠지.

그래서 노래방을 갔다. 근데 난 갈시간이 됬다. 그래서 나보고 노래를 시켰다. 그래서 난 음치인데도 노래를 불렀다. 분위기가 초상집이다. 어헣헣.

내가 들은건 훼제의 노래까지. 그 이후 세삐가 날 위한 세레나데?는 아니고 날 응원하는 노랠 불렀다는데 못들어 아쉽다.

결국 난 집의 Recall로 인해서 집으로 불려왔고 순수한 소녀들의 대통령  앵벌스는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새벽 4시에 그들의 피시방 접을 봤다. 무셔무셔, 그리고 해장술로 막걸리.. 정말 휏신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제 신체사이즈가 키 162에 90킬로인 루저인데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

아쉬운건 기념사진 한방 안찍었단게.. ㅠㅠ

담번엔 앵벌스 수능특집 정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