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
안녕하세요. 앵벌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능준비로 인해 제가 정모도 못 나가고 해서 많은 어르신들께서 안타까워 하셨는데여.
그래서 12월중에 주최 해보려합니다.
저는 11월 18일 이후는 다되고 12월 31일 1월 1일 제외하고는 다 되요. 두날은 선약있어요.
물론 저는 아웃라인만 잡고 주최는 안합니당. 막내가 그런거 하면 건방지지 않을까여ㅇㅇ;;
대략 생각해둔거로는
장소는 서울이고, 되도록 많은 훼신분들이 집결하셨으면 합니당 ㅇㅇ;;
시간은 8월이었나.. 9월인가 있었던 훼제횽아 주최로 한 정모처럼 1시부터 모여서 줄기차게 놀았으면 합니다. 장소는 신촌정도 됬으면 하구요.
제가 주최하는게 아닌 만큼 정모 폼은 제가 정하는건 아닌데..
12월중에도 앵벌스는 92년생이기에 술집을 못갑니다. 그래서 술신들이 있지만 술집은 패스 고깃집같은데 가는게 어떨까요?
볼링도 치고 노래방도 가고 (천재 보컬리스트 앵간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피시방 등등 세상에 놀거는 많슴니당. 멀티방같은경우는 지난번에 보니까 돈 많이 들던데... 다 비슷하려나요
일단 이 글에 오실 수 있으시면 언제쯤 될 수있을지 아웃라인좀 맞춰주세요. 연말에 훼신림들 뵙고싶어요. 수능때메 못한 앵간지의 모습, 더 보여드리고싶습니당.
ps. 이글은 앵벌스의 어젠다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뤄진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로 세상 물정을 몰라서 뭐가 얼마니 얼마니. 맛집은 어딘지.. 하나도 몰라요. 리더십도 0이고요. 누군가 성인분들중에서 맡아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당. 아니면 .. 제가 해야하나요? 막내가 이런거 하면 건방질거같아서 ㅌㅌㅌ
아무튼.. 수능 뒷풀이 in December 이뤄졌으면 합니다. 뭔가 낭만적이잖아요? ㅎㅎ
ps2. 제가 아는거만 봐서는 이제 대다수의 삼모가 망하고 바둥이란 서버와 묘섭 칠랑밖에 안남고 초섭도 마지막기라고 알고있습니다. 새 서버 생기는 소식도 없고 새 서버 생기기전까지 못뵐거같은데 삼모좀 하셨다 하시는 분들 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판이 커지면 힘들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좋아요. 제가 한다면 억지로라도 책임져보겠슴니당 한번 우르르 모여서 대판 놀아봤으면 합니다. 네 그렇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