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를 다녀온 결론은 내가 잘못했음 살려주셍 ㅜㅜ
청주공항에 내렸다. 3시다 근데 버스 시간을 보니 20분전에 버스가 갔고 다음 버스는 5시 50분 대략 뷁이다. 기차시간을 보니 그건 4시 10분이라 그나마 낫다. 대전역에 내려 씽피시방을 어렵게 찾아서 겜좀 하고 있으니 왠지 익숙한 휏신 셋이 보였다. 임비홍이구나 하는 생각에 겁나서 깍듯이 인사했다 . 임비홍과 훼팟소 호나훼선, 훼랴형이였다. 호나훼선은 고딩으로 보였다. 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훼랑성이였다. 잠시후 중달님이 왔는데 당황해서 인사 2번 했다. 그리고 생사오고 껄렁한 오고 잠시후에 늦게온 효주곰 데려오라고 몇명 남겨놓고 고기집에 갔다.
고기집에 갔더니 사방에서 나에게 왜 그렇게 갈궈댔냐고 무섭게 생겼을줄 알았다고 항의가 들어온다. 내가 분명 노멀맨이라고 했고 턴영이형도 노멀하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여튼 호나선이 나보고 옆집 아져씨 같다고 했다. 난 정말 혹시나 했는데 진짜였다. 잠시후 왠 떡대가 들어왔다. 훼술통은 덩치에 안어울리게 귀엽게 생겼다. 근데 이 휏신들이 날 술안마시는 훼파소 걸고 넘어지면서 다행스럽게 살아남았다. 효주곰은 너무 조용했고 껄렁한은 미성년자라 음료수만 마셨다.
2차는 맥주로 하러 갔다. 맥주마시면서 임비홍이 이렇게 말했다 떤영이형은 일하느라 상대가 안되고 네시는 군인이라 상대가 안되고 자신을 즐겁게 해줄 상대를 요구했다. 무리다.. 그를 상대할 굇수가 어딧다고...자신의 3회 천통도 깨보라고 했다. 마시다 보니 훼달님이 없네??? 가버렸다.
노래방에 갔다. 다들 노래를 잘부른다. 특히 아랑성은 괜히 분위기 망칠려고 나한테 노래를 부르라고 계속 압박넣었다. 훼술통하고 훼랴형하고 생사(여기까지만 생사)랑 같이 또 술먹으러 갔다.근데 훼랴형이 너무 피곤해해서 대충 마시다가 자러갔다.
잠좀 잘려고 하는데 먼저 잠든 훼랴형의 신음소리( ㅡ_ㅡ?)에 깨다가 또 잠들려고 하다가 훼술통이 문열어달라고 전화와서 깨웠다. 또 잠들려고 하는데 훼술통이 들어와서 꼬집고 때리면서 깨우고 궁사(궁시렁대는 사람)이 여관이 이거 뭐냐고 불평하며 마구 궁시렁대서 또 깨웠다. 나쁜것들...집에가!
또 잠들려고 하는데 이번엔 옷걸이에 걸어놓은 외투에서 핸드폰 진동이 계속 울려댔다. 누구 핸드폰인지 몰라도 그 핸드폰 주인 엎드려 ㅡ_ㅡ++
또 잠들려고 하는데 또 누가 들어왔다 임비홍, 호나선, 훼파소, 훼비군인였던거 같은데 여튼 1명은 저쪽 구석에서 잠들어있고 나머지는 다음 정모때 보자며 가버렸다.
또 좀 누워있으니 기차시간이 40분 전이 됐다 일어나보니 훼랴형은 쪼그려 자고 있고 그 옆에 또 누가 뻗어있고 껄렁한은 효주곰 옆으로 기어가서 자고 있었다
비몽사몽으로 기차에서 내리니 좀 아쉬웠다. 경기도에 있는 동생네한테도 놀러갈려고 했는데 여튼 노멀맨은 이만 피곤해서 ㅂㅂ2
마지막으로..중달님 덕분에 잘 놀았는데 갈때 인사좀..
그리고 훼랴형은 머리핀 + 고무줄 스타일 짱이쉠
그리고 호나선 나랑 5살 차인데 옆집 아져씨 말고 옆집 형은 안됨??
그리고 훼술통은 왜 스테이크 안사줌?그리고 효주곰은 왜 이렇게 조용함?
그리고 껄렁한은 효주곰이 그렇게 좋음???
그리고 아랑성 나한테 노래시키지마!
그리고 훼파소 술먹다 어디로 도망갔었음?
그리고 생사 궁시렁대지마!!!!!!!!!!!!!!!!!!!!!!!!!!!!!!!!!

재밌었을듯 ....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