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250
이번 엠티에선 선발 중발 후발 제각각 따로 모였는데 선발대가 6명이었다.
콘도에 와서 할게 없었던 우리는 고스톱을 했는데 마귀형이 다 긁어가고 NK는 자본금을 몽땅 잃어버렸다.
쿨가이 마귀형은 번돈으로 호박전을 해먹자고 해서 먹었다. 부침가루 호박 고추양파 조금 이것만 넣고 했는데도 꿀맛 !
중발대인 슈횽이 왔는데 직접 만든 빵을 가져왔다. 호박전 먹고 배불러서 억지로 한개를 우겨넣었지만 맛있었다. 슈횽님 다음엔 쿠키도 부탁해여 ㅇㅇ
11시경에 후발대인 부산파티가 와서 부대찌개에 밥을 먹었다. 밥먹으면서 술을 먹었는데 마귀횽과 부산파티가 술을 들이붓는다.
배불리 먹고 술도 먹고 우리는 악마의 게임을 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새벽 5시다. 더하면 안되겠어서 억지로 잤다. 타뷸라는 문명급이 아닌가 싶다.
토요일 아침 술에 찌든 우리는 콩나물국으로 해장을 했다. 아 역시 콩나물국 꿀맛 슈횽의 계란말이도 꿀맛 밥도 꿀밥이었다.
소화좀 될려고 하니까 마귀횽이 스파에 가자고 한다. 정찰겸 나와 마귀형만 먼저갔는데 춥다. 히데한테 옷가져와라고 했는데 후드도 많은데 난방 하나 가져온다 개ㅞㅎㅅㅅ히...
야외 수영장에 가자마자 불곰한테 앵기다 안경을 잃어버렸다. 두바퀴 돌아서 불곰이 찾아냈다. 못찾았으면 눈뜬봉사가 되버릴뻔했다.
야외온천에 몸을 담갔는데 피로가 싹 풀리는 듯했다. 적절히 놀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로 갔는데 회비가 충분치 않았다. 하지만 쿨가이 마귀형이 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쿨가이.
실내 수영장에서는 전쟁이었다. 물속에 쳐박도 쳐박히는 물 먹고 또 먹고 입으로 들어가고 코로 들어가고 물만 쉰나게 먹었다.
사우나도 하고 대중욕탕 가서 목욕도 하고 피곤을 푹 풀었을거라 생각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힘들기만 하다. 촙나 피곤했다..
스파가서 신나게 노니까 내시가 학원째고 온다고 한다. 바보새키 쨀려면 진작째고 와야지 다 노니까 왔다.
삼겹살 목살 신나게 먹었는데 너무 많다. 배고픈데 피곤해서 많이 못먹었다. 흙
소화겸 오락실에 갔다. 현란한 발길질로 펌프를 하는 마기형 쩔었다. 그렇게 펌프하면 살 안찔거임 ㅇㅇ;
술판 벌였는데 어제 많이 먹어서 그런가 다들 먹지를 않는다. 그래서 다시 타뷸라 쉰나게 즐기다 술이 남을 것 같아서 랜덤게임을 했다. 손병호 게임을 했는데 히데와 네시를 타겟해서 복수를 접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둘만 쉰나게 먹였다.
일욜에 학원을 가야되서 아침 일찍 먼저 나왔는데 지도엔 나온 도고온천역에 가보니가 뭔가 아니다 싶어 열어 볼려했는데 닫혀있다. 안은 흉가의 모습 기차 시간은 몇분 안남았는데 주변분들한테 물어보니 폐역이란다 ㅅㅂ 어찌어찌 운좋게 버스타고 전철타고 스피드광 기사아저씨가 모는 고속버스 타고 집에 왔다.
바나나는 야해 치즈는 더 야해 등등 재밌는 소스를 모아서 코믹하게 후기를 쓸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잘버무려 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후기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