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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말하자면, 아래 자금전달 설문에서도 썻다시피 지갑장 때문에 제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제가 초섭을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 않게 된 게 지갑장이 없어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이죠. (이것만 치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랄까요.)
그치만 지갑장을 만드는 것도 분명 개인의 능력이겠죠. 능력 있는 사람은 지갑장 10명 정도는 우습게 데려오더군요. 솔직히 그거 보고 많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내가 능력 없으니 지갑장 없어도 할 수 없지 뭐 이런 생각으로 해온 건 맞습니다.그치만 반대로 내가 지갑장을 줄줄이 달고 투신 먹으면 기쁘겠냐하면 그도 아닐 거 같더군요. 분명 지갑장 데리고 하는 것도 능력이긴 하지만, 투신은 그런 것들보단 보다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우월하여 투신을 먹어야 진정 기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투신 같은 거 해본적도 없는 제가 이런 소리 해봤자 저만 우습겠지만...(그런점에서 솟소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갑장도 없고, 무지장이었으면서 투신을 두번이나 먹었으니...)아무튼 그런 개인적인 이유로 아래 자금전달에 대해 반대를 하게된 겁니다.(그렇다고 자금전달이 사라진다고 제가 득볼 것도 없겠죠. 그것 땜에 투신을 못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열심히 할 기회가 영영 없을 거 같으니 자금전달이 있든 없든 크게 상관 없을테니 말예요.)
그렇지만 자금전달이 사라진다면 초섭은 분명 루즈해질 겁니다. 전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템을 맞추고 전쟁을 하려하기 때문에 전쟁엔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한 기수 마다의 기간은 분명 길어지겠죠. 지갑장 개념이 없던 3, 4기 때 250명, 200명까진 금방 찼지만 초반 땅따먹기 끝나고 초반쟁까지 끝나서 대부분의 국가가 내정타임에 들어가면 급격히 장수수가 줄어든 게 이를 반증하겠죠. 물론 전쟁이 완전 없다고 볼 순 없어서 용병으로 이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용병가는 만큼 본인의 자금 사정이 극히 안 좋아지겠죠. 그렇게 되면 템도 못 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하겠구요. 이는 용병 억제효과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다른 분들 생각은 알 수 없으니 넘어가고, 전쟁 측면에서만 본다면 지갑장 없던 시절인 3, 4기 때보다도 더 루즈해질 것이고 약소국은 강대국과 전쟁이 일어나면 다굴이 아닌한 강국에 먹히는 건 불을 보듯 뻔해지겠죠. 이런 점에 있어서는 자금전달 기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건, 전 딱히 그런 내정타임에 대해 루즈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것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초섭이 좀 더 전략적으로 변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기 때문이지요. 증축이 금쌀 2만씩이죠? 장수들에게 지원을 받으면 그리 부담가지는 않겠으나 군주 혼자서 감당하기엔 분명 큰 돈입니다. 증축을 언제 하고, 어디에 할지가 분명 중요해지는 시점이 있겠죠. 거기다 아이템을 언제 사고, 어떤 걸 사느냐도 중요해질 것이고, 전쟁을 언제, 얼만큼 하는지 이런 것도 고려해야될 겁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는 게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 휴전이 심심치 않게 보이게 될 거란 점입니다.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금에 한계가 있다면 군주나 수뇌는 그걸 고려해서 전쟁 기간을 조절할 수밖에 없을테고, 주위 국가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런 걸 생각하다보면 강대국이 약소국을 공격하는 것도 좀 더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러므로 외교싸움과 장기적인 안목이 훨씬 중요하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좀 더 현실적인 양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달까요. 그게 재미있을지 골치아플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지만, 역시나 자금전달은 없애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게 제 결론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지갑장이 가장 큰 이유겠고, 그다음이 용병 감소, 나머지가 부차적인 것들이겠지만요. 물론 혼자 생각한 것들이라 다른 분들이 이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해본 것들에 대해 이견 있으신 분들 짧은 글이라도 한 줄 부탁드립니다.
그치만 지갑장을 만드는 것도 분명 개인의 능력이겠죠. 능력 있는 사람은 지갑장 10명 정도는 우습게 데려오더군요. 솔직히 그거 보고 많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내가 능력 없으니 지갑장 없어도 할 수 없지 뭐 이런 생각으로 해온 건 맞습니다.그치만 반대로 내가 지갑장을 줄줄이 달고 투신 먹으면 기쁘겠냐하면 그도 아닐 거 같더군요. 분명 지갑장 데리고 하는 것도 능력이긴 하지만, 투신은 그런 것들보단 보다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우월하여 투신을 먹어야 진정 기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투신 같은 거 해본적도 없는 제가 이런 소리 해봤자 저만 우습겠지만...(그런점에서 솟소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갑장도 없고, 무지장이었으면서 투신을 두번이나 먹었으니...)아무튼 그런 개인적인 이유로 아래 자금전달에 대해 반대를 하게된 겁니다.(그렇다고 자금전달이 사라진다고 제가 득볼 것도 없겠죠. 그것 땜에 투신을 못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열심히 할 기회가 영영 없을 거 같으니 자금전달이 있든 없든 크게 상관 없을테니 말예요.)
그렇지만 자금전달이 사라진다면 초섭은 분명 루즈해질 겁니다. 전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템을 맞추고 전쟁을 하려하기 때문에 전쟁엔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한 기수 마다의 기간은 분명 길어지겠죠. 지갑장 개념이 없던 3, 4기 때 250명, 200명까진 금방 찼지만 초반 땅따먹기 끝나고 초반쟁까지 끝나서 대부분의 국가가 내정타임에 들어가면 급격히 장수수가 줄어든 게 이를 반증하겠죠. 물론 전쟁이 완전 없다고 볼 순 없어서 용병으로 이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용병가는 만큼 본인의 자금 사정이 극히 안 좋아지겠죠. 그렇게 되면 템도 못 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하겠구요. 이는 용병 억제효과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다른 분들 생각은 알 수 없으니 넘어가고, 전쟁 측면에서만 본다면 지갑장 없던 시절인 3, 4기 때보다도 더 루즈해질 것이고 약소국은 강대국과 전쟁이 일어나면 다굴이 아닌한 강국에 먹히는 건 불을 보듯 뻔해지겠죠. 이런 점에 있어서는 자금전달 기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건, 전 딱히 그런 내정타임에 대해 루즈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것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초섭이 좀 더 전략적으로 변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기 때문이지요. 증축이 금쌀 2만씩이죠? 장수들에게 지원을 받으면 그리 부담가지는 않겠으나 군주 혼자서 감당하기엔 분명 큰 돈입니다. 증축을 언제 하고, 어디에 할지가 분명 중요해지는 시점이 있겠죠. 거기다 아이템을 언제 사고, 어떤 걸 사느냐도 중요해질 것이고, 전쟁을 언제, 얼만큼 하는지 이런 것도 고려해야될 겁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는 게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면 휴전이 심심치 않게 보이게 될 거란 점입니다.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금에 한계가 있다면 군주나 수뇌는 그걸 고려해서 전쟁 기간을 조절할 수밖에 없을테고, 주위 국가들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런 걸 생각하다보면 강대국이 약소국을 공격하는 것도 좀 더 생각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러므로 외교싸움과 장기적인 안목이 훨씬 중요하게 될겁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좀 더 현실적인 양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달까요. 그게 재미있을지 골치아플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지만, 역시나 자금전달은 없애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게 제 결론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지갑장이 가장 큰 이유겠고, 그다음이 용병 감소, 나머지가 부차적인 것들이겠지만요. 물론 혼자 생각한 것들이라 다른 분들이 이에 동의할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해본 것들에 대해 이견 있으신 분들 짧은 글이라도 한 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