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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모 후기 - 체험편

조회 수 1335 추천 수 0 2009.02.09 20:45:05

음...사실 서울 모임은 저도 처음이군요...

애당초 삼모전 모임은 한번밖에 참여한 적이 없기도 한가...-_-;;

약속시간은 5시 30분인데...대충 6시 30분 정도에는 참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저런 개인 사정이 꼬이는 바람에 거의 두 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30분 정도 전철을 타고 가면서 누구누구 나와있더라....하고 생각해보니...왠지 두렵던...

슈양한테 "나 아는 사람...(아마도 수작군과 후랴군 밖에 없었을테지만..) 보내서 마중와줘!"

라고 하니 " 싫어 도착하면 길 알려줄테니 전화나 해."라는 문자가..._-_;;

그런겁미다...ㅠ_ㅠ 사실 저만 일반인이잖아요? 대부분 분들은 다들 한 껀수 하셨던 분들이고..``~

 

춘추님의 전화 길안내로 장소를 찾아가다 보니 저쪽에서 왠 3명이 걸어오는데 한명이 폰을 꺼내던...

제 폰이 울리는 걸 보니 혹시나 했던 그 분들.....

안내를 받아서 식당에 들어가니 이미 다들 식사는 끝난 분위기....

흑...ㅠ_ㅠ 난 아직 저녁 못먹어서 배가 고팠는데....

허나...들어가자마자 춘추님이 한잔 내미시는데...안받을 수도 없고...orz

참고로 제 주량은...진짜로 소주 1잔 입니다. -_-;;

물론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가끔은 소주 1잔으로도 속을 게워낸 적도 있고...

맥주도 가끔은 어쩌다 한병 정도도 들어가지만....대부분 반 정도만 먹고 끝냅니다.

몸에서 알콜에 무진장 반응하거든요.

한 모금만 마셔도 온 몸이 빨개지고...멀미해서 속이 안좋은 것 처럼 느글거리죠...

하지만 어쩝니까...춘추님이 반갑다고 내미시는 잔을 쳐낼수고..ㅠ_ㅠ

걍 빈속에 확 들이키고 나니 살짝 현기증이...;;;; 하필 안주거리도 적당한게 없더군요..;;

....라기 보다 앞에 젓가락 따위가 없던....-ㅁ-;;;

식사들 하면서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 분위기던데요...

전 늦게 갔으니 그때 있었던 일일랑 잘 모릅니다.

다만...후식으로 나온 냉면으로 속을 대충 채우려다가..춘추님과 약간 대화하고 나니..

" 다들 다 먹었죠~ 다음 장소로 이동하죠~" 라고 웃으며 말하는 슈양만 원망할 수 밖에..ㅠ_ㅠ

 

2차로 근처 호프집으로 들어가서 한 자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앵벌스군과 친구는 아무래도 미성년자라 먼저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서 짤막한 자기 소개를 하게 되서 드디어 면면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니 왜 춘추님 차례가 되니 소개가 끝나고 앞에 있던 술을 원 샷...하시더니 그 이후 계속 그런 분위기...ㄷㄷ

눈치를 보고...근처에 있던 가장 적게 담겨 있던 잔을 슬쩍 끌어와서 대충 넘기고....

그 희생양이 된 옆에 있던 쭈꾸미군에게 잠시 애도를...꾸벅..._-_;;;

아마 이때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것 같습니다만.....

한번 보고 싶었던 인물들이 하도 많았던지라..짧게 짧게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정작 깊은 이야기는 제대로 나눠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

특히나 조조(치우)님은 그런 이유때문에 나오셨을텐데...

제대로 대화 상대가 못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ㅋ

슈양이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올해로 초선섭이 오픈 5년째라고...

케이크까지 준비했더군요...

니거스님..혹시라도 다음에 참여하시게 되면..슈양에게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도록!! -_ㅡ+

헹이님과 이르님은 이때 도중 참여하셨었는데...두 분이 들어오실때...왠 환성이 터지던..;;

저하고는 반대 방향이어서 잘 모르겠지만...대부분 헹이님을 향했던 것?

그렇다면 이르님에게 잠시 애도를...험험...

아마도 그때 부터 시끌시끌 해졌었던 것 같은데...아 자기 소개 전에 오셨군요..

두 분이 마저 참여하신 다음에 자기 소개가 있었는데...

여기서 나드군이 갑작스런 돌출행동이...;;;

이때죠..맥주 500에 소주 1잔 섞어서 헹이님 흑기사로 벌컥벌컥 들이킨 게...;;;;

.....원래 나드군이 헹이님과 가까웠었는지는 모르지만...-_-;;;

이때 수작군이 나드군과 마시느냐 못마시느냐 내기했다가 져서 끌려갔다죠..ㅎㅎ

그러고보면 오프에서도 열심히 장수 영입에 열올리던 나드군...

사실 오프때는 잠시 현재 상황에서 떠날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해...-ㅁ-;;;

 

2차가 끝나고서는 ... 아마도 조조님과 쭈꾸미군이 전철 시간 관계로 돌아갔었던 것 같네요..

좀 더 길게 대화해보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3차로 간 곳이...단란주점? 노래방? -_-;;; 노래방에서도 맥주는 파니까 노래방이라고 합시다.

춘추님이 분위기 메이커시라는게....여기서 느닷없이 단체 노래대결을 제안하셔서...

살짝 당황했던...;;;

아무래도 단체로 놀게 되면...밝은 분위기여야 하는게 맞죠...ㅎㅎ

안그래도 노래방에 같이 가는 인원이 많으면 전 대부분 구석에서 조용히 구경하면서 즐깁니다.

애당초 저는 노래방하고 잘 맞는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노래도 발라드 위주고...;;

노래방에서의 제일 이슈는...역시 봉인군의 프로포즈겠군요...ㅇㅅㅇ//

누난 내 여자니까...부터 시작해서 사랑해도 될까요...까지 슈를 향한 연이은 프로포즈 노래는...

노래방에서의 제일 하이라이트였습니다. ㅎㅎ 슈는...그냥 쓰러지더군요..``~

아음...그러고보니 헹이님의  댄스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군요...-_-;;

거기서 트로트를 부르시던서 흔들거리실 줄은...;;;;;

역시 삼모분들은 사람 놀라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쿨럭..;;

아...맞다..화유성군...-_ㅡ+

단체전 노래 대결이어서 조금 망설이던 차에....

여자파트 도우미로 슈양과 헹이님한테 거절당하고 나서 난감해하기에 큰 맘 먹고 살짝 도와줬더니...

마이크에다 대고 소름끼쳐!! 라니...-_ㅡ+ 담에 주거쓰...-_ㅡ ㅗ

 

노래방에서의 놀이가 끝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신돈님이 오셨군요..

사실 오기 전부터 "견희"가 누구냐, 누구 아는 사람 있냐...해서 시끌시끌했는데..

신돈님이었다니...의외의 사람을 만나게 되어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러고보면 이 때도 작은 소란이 한 두개 있었군요...

나드군의 헹이님 앞을 가로막으면서 "내 여자한테 관심 끊어!" 라고 했던가....

아니면 " 내 여자한테 손대지 마.." 라고 했던가.....

오프 전까지는 나드군의 관심은 오로지 슈양에게 향했던거 같은데...아니면 말구..ㅡ,.ㅡ

그러고보면 물티슈 발언도 이때 나온 이야기를 말하는 건가....

" 그게 뭐야? 물티슈? 뭐에 쓰는 건데?" " 물티슈 몰라? 여자들 대접할 때...." 라고 했던 것이...

누구 직업이 호스트냐~!! 라는 소란까지 간 것 같은데..옆에서 보고 있으려니 재밌더군요..ㅎㅎ

아마 이 때 봉인군이 이르님 후계자로 거론되었던가....``~

시끌시끌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더군요...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4차로 또 찾아간 호프집에서는...서로 모여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만 마저 나누었습니다.

전 살짝 춘추님 쪽으로 빠져나와서 대화에 참여했는데...이때 알게 된게..

춘추님이 암중으로 어둠의 지배자 역할을 그동안 쭈욱 해오셨다는거...``~

뭐...이때 삼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많이 한 것 같긴 하지만..

역시나 현실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좀 마음이 아프군요....ㅋ

삼모전이란 게임을 통해서 얻고 또 잃어버린 것...앞으로의 미래..등등...

다들 플레이 해 온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이야기 거리도 많은 듯 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도 오손도손 모여앉아서 다들 이야기에 바쁘던 것이...

역시나 꽤나 만나고 싶어 했엇던 모양이니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슈양과 춘추님께 다시 감사를...

 

4차까지 끝내고 나니 시간이 벌써 새벽 3시....

춘추님은 가정이 계셔서...(사실 사모님께 전화온 것이 내가 본 것만도 2~3통? 집에서 무사하셨기를..꾸벅.._-_;;) 이 때쯤 먼저 돌아가시고..

가시면서도 여러 가지 신경을 써 주셨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후에는 슈양이 다른 사람들을 마저 즐겁게 해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여기 저기 방도를 찾아보다가...수작군은 여관에 재워놓고...화유성군 집으로 다들 이동했는데..

그 와중에 있었던 소란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특히나 " 청소가 안되어 있어서 안돼에~!!" 하던 유성군을~

" 오빠, 방에서 여자의 손길을 느끼고 싶지 않아?" 하면서 설득하는 걸 볼때는 정말로..푸하하..^0^;;

안된다고 버티던 유성군도 결국 설득되어서 다들 마저 재밌게 놀았는지...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ㅋ

저도 사실 저기까지만 보고 먼저 돌아왔거든요...

 

삼모전 사람들을 이렇게 현실에서 만난 것은...대전에 이어서 두번째지만..

언제나 느끼지만....이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라고.....-_-;;

밤새 술마시는 것은 기본이구나..쿨럭...-ㅁ-;;;;

또 한가지 언제나 고마운 것은 중달님과 춘추님...

서울 모임에서는 춘추님이..대전 모임에서는 중달님이 많은 부담을 해주십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올라오는 수작군을 도와주기까지 하셨더군요...

매번 나이 어린 .. 동생도 아니군요...자식같은 저희들을 많이 신경써주시는 것에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해드릴 수 있는게 없군요...

 

다음에도 이런 저런 모임이 있겠지요..

그때마다 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도 매번 다르겠지요...

하지만 그 때마다..모든 사람들이 다들 재미있는 시간을 즐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애쓴 슈이쯔..수고했다~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던 모습...고맙고..ㅎㅎ

 

그럼 다들 이 후기가 재미있었기를 바라면서...

이것을 보고 다음 모임때는 참여 못했던 분들이 또다시 참여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어색한 글을 마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인물록에서 뵙도록 하지요...

이만 총총..꾸벅.._-_;;; 


[레벨:3]슈이쯔

2009.02.09 20:58:00

미안. 케잌은 춘추님이 사오라고 시키셔서 사온거 뿐야 ㅋㅋㅋㅋ

[레벨:2]春秋義氣

2009.02.09 21:01:27

ㅎㅎ

다들 즐거웠으면 되었다는...

아쉬운 점은 수작이 중간에 쓰러지는 바람에

나도 충분한 알콜 섭취를 못한 점이...

[레벨:3]생각하는사람

2009.02.09 21:10:53

정말 재미있었겟네요. 글만 읽어도 분위기가 느껴지는걸요. 수작군이 갈수록 몸이 허해진 느낌..

춘추님 안봐도 술을 얼마나 마실지 살짝만 봐도 후덜덜하네요. 암튼 부럽...

[레벨:8]사영이☆

2009.02.09 21:11:23

흑흑

[레벨:2]더문더문

2009.02.09 21:12:40

이 무서운 분들.

[레벨:7]네시

2009.02.09 21:13:18

저두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고는 싶은데 ㅠㅠ

[레벨:2]이르니에

2009.02.09 21:19:39

수작군은 여관에 재워놓고 (x) 개처럼 뻗어버린 수작군은 여관에 집어 쳐넣고 (o)
임둥

[레벨:1]화유성

2009.02.09 23:15:38

음.... 잘불러서 소름끼쳐였음.. 어쩜 그리 여자목소리를 잘내요 후덜덜이었음!! 꺄악

[레벨:4]차니

2009.02.10 08:47:58

감기때문에 목이 안좋아서 실제로는 노래가 불러질까...살짝 힘들어했는데..;;
목소리 잘 안올라간건데 사실은...? -ㅁ-;;

[레벨:2]Nard

2009.02.09 23:42:02

이때죠..맥주 500에 소주 1잔 섞어서 헹이님 흑기사로 벌컥벌컥 들이킨 게...;;;;
-> 맥주 500에 소주1잔은 제잔이였고.. 헹이 잔은 소주 글라스였죠=_=...

ㅇ_ㅇ...v

참고로 제 주량은 소주 1잔입니다^^*

[레벨:4]차니

2009.02.10 08:49:02

흠...
흑기사 역할은 더 힘든 거였다고 자랑하는 셈?
이제보니 자랑하는거? ㅋㅋ

[레벨:2]Nard

2009.02.10 09:52:11

어머나 //ㅅ// 그런의도는 아니였는데 [총총총]

[레벨:1]봉인군

2009.02.10 03:55:03

덜덜... 프로포즈한듯

[레벨:2]개수작

2009.02.10 04:16:25

ㅎㅎㅎ 전 중간에 뻣어서;; 다음번에 제대로 몸만들어서 또 가보겟습니다 ㅎㅎ

[레벨:1]헹이

2009.02.11 06:42:34

제대로 몸만들고 뻗으심 안됨둥 ㅇ_ㅇ
거기서 몸 더 좋아진채로 뻗으면 대체 누가 업고가심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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