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흠 뭐 슬슬 이어 나가겠습니다.
아까 고깃집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고깃집에 갔습니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듀라형님꼐서 눈을 반짝이면서 공항에서 저에게 맡긴 한라산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뭐 아무생각없이 드리긴했는데 갑자기 뿌리는겁니다!
안대!! 이대로라면..이대로라면 우리 이따 한라산은 없어! 라는 필사적인 저의 생각과 옆의 마기형님의 저지로 안타깝게 2병만 남았습니다.
"니에야"
"예"
"이따 한라산 소주 빈병 챙겨라 그거라도 보게"
"....예"
라는 이야기가 오고간 참 훈훈한 자리였습니다.
자아 슬슬 고기집에서 나와서 어슬렁대면서 길을 걷다가 적당한 호프집에 안착...
기본안주도 없고 안주라곤 쥐뿔만큼 나오고 좀 안좋긴 했습니다.
뭐 중간에 에피소드라면 네시군께서 끌고온 어떤 한분[파인님이였나] 홀로 외롭게 따로 계시길래 같이 옆에 앉아서 말도 걸어보고 열심히 같이 하려고 했지만.....제가 말 재주가 없는 관계로 극히 힘들던;;
뭐 이전에는 초섭 미소녀 진세희양꼐서 "하하하 저 취하면 이렇게 되는군요"라면서 가벼운 스킨쉽. 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안써도 되고 말고요 ㅇㅇ 절대 신경 안써도 댐 진세희 양의 손이 제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음. ㅇㅇ
뭐 이리저리 있다가 어느새 보니 중달형님꼐서 사라지신;; 중달형님 다음엔 적어도 사람들이랑 바이바이는 하세요 ㄱ-
-뭐 지금 상당히 리셋에 대한 압박으로 대충대충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_-);;
뭐 어찌됬건 호프집에서 나와 노래방. 노래방 들어가서 첫번쨰로 노래를 부르려는데 차니형님의 호출.
네시랑 같이 껄렁한 데려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대충 터덜터덜가서 껄렁한 납치!
뭐 제가 술이 거나하게 취했던 관계로 그냥 반말 찍찍. 우리의 껄렁한 불쌍하다! ㅠㅠ 첨보는 남자색히한테 반말이나 듣고있었어! ㅠㅠ
뭐 노래방에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놀았습니다 뭐 후랴언니의 쉬즈곤을 못들은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뭐 노래방에서 나와서 슬슬 파장분위기; 뭐 남는 사람들은 차니형님꼐서 책임지시기로 하고 마기형등 13명은 우리 정모의 안식처 마기형네로 향했습니다. 술과 이것저것을 사들고 가서 슬슬 놀기 시작.
분위기가 정말 안살길래 마기형이 게임을 하자면서 하더군요. 몇판을 돌고나서 제가 장난삼아 걸렸던 사람이 벌칙주를 만들죠? 란 발언을 투척. [그전까지는 그냥 소주 한잔이였;] 점점 과도화 분위기 !!
다행히 그 이후로는 듀라형이라던지 소싱군이라던지 히데라던지 벌칙주 독점해서 ^^* 그렇게 독점할정도로 맛이 좋았나봐연.
뭐 이리저리 달리다가 사람들 체력이 새벽 4시쯤 고갈로 인해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 전 슬슬 술이 깨고 있던 관계로 나름 조신하게 놀던 슈랑 같이 뒷정리 시작;
얼추 끝나고 수다떨다가 지쳐서 하나둘 나가 떨어지기 시작;
6시쯤에 슈가 첫차 타고 간다고 집에 갔스빈다. 그러면서 쉴피드와 파소형님꼐서 가시고 나와 후랴언니 둘의 주도로 군대 이야기 시작. 뭐 슈가 가니 거칠것 없던 후랴언니께서는 상의를 탈의 하시고 거실에 널부러짐;;; 슈가 사진기를 들고 간게 아쉽;;;;;;;;ㅠㅠㅠㅠㅠㅠ 뭐 동네 집앞 나가는 청년스타일의 프리한 옷차림의 후랴언니..
아흠 뭐 이리저리 버티다가 정 못버텨서 7시 에 저도 기절 했습니다.40분간.
그리고 8시쯤에 마기형 깨워다가 앉혀놓고 멍때리기를 30분. 그리고 라면 하나씩 섭취하고 각자 집으로 출발; 전 뭐 전날 마기형이 "니에야 제주 촌사람 공항까지 바래다줘 서울지리 모르니까" 란 말이 있었던 고로 제주 촌사람을 모시고 김포로 출발. 모셔다 드리고 집까지 논스톱으로 출발..하긴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천호더군요. 다시 역주행해서 집으로 안착했습니다.
뭐 재밌게 놀았고요
1. 뭐 네시는 역시 욕얻어먹어도 쌈 자기가 데려온 사람 버려두고 다른사람이랑 놈 ㅇㅇ
2. 슈는 역시 왕년에 껌좀 씹으신듯
3. 마기형 수고 많이했어 이제 좀 쉬어;;
4. 임사영씨 근데 존대해야함 아니면 반말해야함? 아 이 미칠듯한 어색함...
5. 히데 미안 니가 많이 망가졌구나.
일단 정모 후기는 대충 써내려봤습니다. 뭐 듀라형님꼐서 술자리 이야기를 많이 하신것도 있고해서 이어 쓰려니 대충쓰게 되는군요; 뭐 오셨던 분들 모두 즐겁게 노시다 사셨다면 다행입니다.
저야 뭐 다음을 기약하며 조만간에 이번에 못비운 마기형집 냉장고 안에 있는 초록 한라산 비우러 갈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