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엉성하고 짧은 정모후기 입니다 ㅇㅇ
오후 약 5시 30분 경, 신촌 2번 출구에 도착하고서는 두리번 두리번 일행을 찾았습니다
롯데리아 앞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
못찾겠다 꾀꼬리!
결국 훼제형한테 SOS 콜을 날렸는데 날라온 답장이
"3번 출구임"
헐레벌떡 뛰어가서 찾아보니 왠지 이거 삼모전 하던 휗신님들 삘이 나는 두 분을 발견
뻘쭘하게 슬쩍 다가보니 서있던 한 사람이 하는 말이
"맞나 ? 맞지 ?"
넹 맞습니다, 저는 쉴히드 ..
그렇게 해서 훼제형과 후랴언니를 만나게 되고 일행에 합류, 다른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왜 사람들이 훼제형을 임비홍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했지만, 한번 보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포스란 .. ㄷㄷ
그리고 후랴언니, 진짜 젊어보이셨 ... 넹 .. 역시 훼제형과 버금가는 긴 머리
엘라스틴 하셨나봐영, 바람에 머릿결이 찰랑찰랑
그렇게 세 사람이서 기다려보니 익덕님도 오시고 설약벽님도 오시고
한분씩 한분씩 도착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비가 슬슬 내리길래 우르르르 앞에 있는 맥도널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길막
오후 6시 30분 경,
라한형과 히데형 등 다른 일행을 기다리다가 고깃집 예약시간이 다 되어가길래 일단
기다리던 일행들과 함께 우르르르르 고깃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꽤나 비좁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휗신님들이 한분한분 도착하시니 더 비좁아지게 된 안습의 고깃집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그 중 중달삼촌 (?) 이 등장하시고 모두들 일어나서 인사를 .. (역시 휗신의 포스란 ..)
인터넷상의 대화내용으로 생각한 이미지와는 달리 푸근하시고 점잖아 보이시는 이미지 ..
아참 이미지에 대해 언급이 나왔으니 하는건데
네시형 이미지는 완전 깼습니당 ㅇㅇㅇㅇㅇㅇㅇ
iRC 상에서는 사람들을 막 까고 벌레 벌레 그러더니
정모에 와서는 완전 수줍음을 타는 사람으로 변신
이건 아니다 싶었음 ..
완전 구라네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라한형, 마기형, 니에형, 히데형 그리고 슈 누나가 도착한걸로 기억을 합니다
라한형은 오셔서 한번 인사를 하시고 제 옆으로 오시면서 하시는 말이
"엔돌핀 내놔"
엔돌핀은 다 떨어져서 없네요 죄송 ..
잠시 일어난 사이 제 옆자리에 앉아있었던 소마형과 제 자리는 어느새
월영님과 슈 누나가 앉아계시더군요
결국 전 제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국그릇을 가지고 나중에 마기형 라인쪽의 테이블로 이동
그리고 거기서 비좁음 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됬습니다
마기형 라인쪽에 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리게 된 .. 안습 ..
테이블에 얘기가 나오니 또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한번 말해봅니다
다들 기억하시다싶이
테이블 구조가
─ ─
│ 이렇게 ㄱ 자 처럼 있었는데
맨 왼쪽 위의 테이블은 분위기가 정말 조용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거긴 2차를 위해 휴식을 하기위한 휗신님들의 쉼터였고
그 오른쪽 옆의 테이블은 고대휗신님들의 집합소였던 테이블
그리고 아래쪽은 마기형 라인의 테이블, 이 곳이 장소에 비해 사람이 많아 비좁았던 곳이였지만
가장 시끌벅적하고 재미있었던 곳이였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고깃집은 그렇게 먹고 떠들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으니 ..
잠시 화장실을 가려던 찰나,
휗신님들이 갑자기 한분씩 한분씩 다들 일어나시더군요
정모 참석하기 전, 걱정했던 호프집으로 이동
안 걸렸습니다
중달삼촌이 부르셔서 구석에 앉았지만 정작 마실껀 다 마시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곳 호프집에서는 일단 화장실이 인기만점 장소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특히 나중에 호프집에서 나올 때 일행들을 기다리게 한 듀라형의 ....
아무튼 호프집에서 다들 자리를 잡고 안주와 함께 술을 .. (응?)
안주는 맛있었으며 술은 달콤했 .. (헉?)
그러던 도중, 중달삼촌이 스윽 일어나시고 훼제형이 따라가시길래
저도 얼떨결에 일어나서 팟오형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중달삼촌이 그렇게 먼저 가시더군요
오늘 iRC 상에서도 개인적으로 쿼리로 감사하다는 말을 했지만 여기에서 다시 한번 말해봅니당
정말 감사했습니다 (--) (__) (--)
그렇게 중달삼촌이 가시궁 남은 사람들끼리 한두어시간 있고 난 뒤,
노래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
일단 방을 두개로 잡고 수시로 들락날락 거렸는데
한 방은 분위기가 밝고 또 다른 방은 어두웠습니다
....
일단 각 방 분위기를 위해 차니님이 자주 왔다갔다 하시면서 사람들을 이주(?) 시키셨고
그렇게 다들 노래를 부르시는데 ...
전 후랴언니를 따라 고음으로 노래 부르다가 목이 나가버렸고
(후랴언니 미움 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노래를 안 부른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네시형 설약벽님 청포도님 라한형
초쉴망임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러면서 슈누나의 사진찍기 공세가 있었고
거기에 저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를 맞아 그만 .. 으악 ;ㅅ;
거의 끝나갈 즈음, 마기형으로 인해 후랴언니가 She's gone 을 부르게 됬는데
헐
진짜 가수 뺨치는 수준급의 실력에 그 방에 있던 사람들 모두 넋을 잃고 침을 흘리며 (?)
감상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후랴언니 진짜 고음 짱이였음 ㅇㅇㅇ
그리고 시간이 다 되서 노래방에서 나오니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었고
여기서 차니님과 청포도님 세삐형 그리고 익덕님이 무리에서 이탈 (?) 을 하셨고
남은 사람들은 모두 마기형 집으로 ㄱㄱㅆ~
물론 그 전에 홈플러스 마트에 들려서 해물탕 컵라면 등등 물품을 구비하고 도착했습니다
일단 다들 가방을 내려놓고 방에 앉아서 쑥덕쑥덕 대화의 장을 펼치는가 했더니 ..
전날밤 노가다를 뛴 껄렁형은 피로를 못 이기고 결국 시체가 되어 쓰러지...
그리고 슈 누나에게 사진을 많이 많이 찍혔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그리고 준비했던 해물탕과 소주 그리고 안주가 등장하자마자 일단 술 ..
여기서 나쁜 네쉬형의 행각이 들어나게 되는데
네시형보고 마시라고 했던 포카소주를 안 마시고 결국 저한테 ㅇㅇ..
근데 마셔본 저는 정작 괜찮더라구염 ㅇㅇ..
어찌어찌해서 새벽을 그렇게 새고 있는데
니에형이 벌칙주를 만들자고 했을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살 떨리지 않는 벌칙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슈누나 후랴언니 네시형 소마형 니에형 마기형이 벌칙을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일단 안습의 소싱형
네시형을 반 죽여놓겠다던 소싱형은 벌칙주로 인해 그만 ㅈㅈ...
침대에 쓰러져 결국 껄렁한 형과 함께 새벽을 .. ( ... 뭔가 이상하다 ?)
그리고 라한형은 제 옆이였는데 왜 그리 많이 걸리시는지 ㅋㅅㅋ
결국 화장실로 한번 달려가셨다죠
.... 끝내 네시형 술 한번도 먹이지 못하고 그렇게 .... 흑흐긓그흑흐긓 ㅠㅠ
아무튼 그렇게 벌칙게임이 끝나고 뒷정리를 할 시간,
역쉬 깔끔하신 슈 누나가 이르형과 함께 뒷정리를 샤샤샥 해주시고 저는 마무리 방 닦기를 했습니다
이르형이 설겆이를 하신걸로 기억 ㅇㅇ..
방 안이 더워서 밖에 나가보니 후랴언니와 훼제가 있는데 진짜 그 포스란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그 일행에 저와 더불어 네시형, 소마형이 참석
계속 비는 오지만 시원한 바깥에서 새벽을 샐 분위기 였는데 ..
아침 5시 30분 경인가 ? 6시 30분 경인가,
슈누나가 첫 차를 타러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대로 피곤에 지쳐 쓰러지기보다는
쓰러지더라도 집에서 쓰러지자 라는 마음으로 저도 부랴부랴 짐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슈누나 설약벽님 저가 그 날 첫 차를 타고 갔던 걸로 기억을 하네요
아참, 우산을 같이 쓰자고 했던 소마형에게는 정말 미안했 ...............................................
우산이 없어서 저는 슈 누나를 씌어드리고
네시형이 설약벽님과 같이 지하철까지 동행했습니다
화곡역에서 신도림까지 슈누나가 데려다주셨고 그렇게 저는 역곡역까지 가서 버스 타고 부천 도착
이렇게 재미있는 정모가 끝났습니다
P.s :
슈 누나한테는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역쉬 누나가 친절하시고 짱이셨음 ㅠㅠb
킹왕짱 'ㅅ'bbbbbb
